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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영화 - The Way We Were
N
모하비
26.04.20
애독시(662) : 귤 한 개 / 박경용
N
서건석
26.04.20
나의 애독시(661)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김광규
N
서건석
26.04.19
나의 애독시(660) : 옛날 우표 / 이대흠
N
서건석
26.04.18
나의 애독시(659) : 묘비명 / 김광규
서건석
26.04.17
나의 애독시(658) : 마지막 편지 / 박정만
서건석
26.04.16
나의 애독시(657) : 어머니의 아궁이 / 강성철
서건석
26.04.15
나의 애독시(656) : 맞바람 아궁이에 솔가지 넣으며 / 박철
서건석
26.04.14
월요영화 - The Count of Monte Cristo
[1]
모하비
26.04.13
나의 애독시(655) : 새 / 천상병
서건석
26.04.13
나의 애독시(654) : 서울역 그 식당 / 함민복
서건석
26.04.12
나의 애독시(653) : 서시(序詩) / 이성복
[1]
서건석
26.04.11
나의 애독시(652) : 산에 언덕에 / 신동엽
서건석
26.04.10
나의 애독시(651) : 산유화 / 김소월
서건석
26.04.09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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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분수회 25일 토 12시
편영범
26.04.13
4월 늘소리모임 14일(화) 17:30 강동구청역
[1]
박원준
26.04.01
3월 분수회 28일 토 정오12시
편영범
26.03.15
3월 늘소리모임 10일(화) 17:30 강동구청역
박원준
26.02.25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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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시(662) : 귤 한 개 / 박경용
N
나의 애독시(662) ♬ 귤 한 개 / 박경용 귤 한 개가 방을 가득 채운다. 짜릿하고 향깃한 냄새로 물들이고, 양지짝의 화안한 빛으로 물들이고, 사르르 군침 도는 맛으로 물들이고, 귤 한 개가 방보다 크다. ◑ 이건 동시(童詩)입니다. 귤 한 개가 시가 되어 ‘향깃한 냄새’로, ‘화안한 빛’으로 그리고 ‘군침 도는 맛’으로 우리에게 시가 되어 다가왔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상상을 자유롭게 펼치고 새로운 생각을 보여줍니다. 특히 마지막 연 ‘귤 한 개가 방보다 크다.’에서 우리는 시를 읽는 특별함을 느낍니다. 시인은 바로 이 부분을 노래하기 위해 이 시를 썼는지도 모르지요. 어쩌면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건 귤의 향내와 빛깔과 입맛이 아니라 시인의 마음일 겁니다. 그리고 이 시를 읽는 우리의 마음이 될지도..
서건석
조회 4
26.04.20
나의 애독시(661)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김광규
N
나의 애독시(661)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김광규 4. 19가 나던 해 세밑우리는 오후 다섯 시에 만나반갑게 악수를 나누고불도 없이 차가운 밤에 앉아하얀 입김 뿜으며열띤 토론을 벌였다어리석게도 우리는 무엇인가를정치와는 전혀 관계없는 무엇인가를위해서 살리라 믿었던 것이다결론 없는 모임을 끝낸 밤혜화동 로터리에서 대포를 마시며사랑과 아르바이트와 병역 문제 때문에우리는 때묻지 않은 고민을 했고아무도 귀기울이지 않는 노래를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노래를저마다 목청껏 불렀다돈을 받지 않고 부르는 노래는겨울밤 하늘로 올라가별똥별이 되어 떨어졌다그로부터 18년 오랜만에우리는 모두 무엇인가 되어혁명이 두려운 기성 세대가 되어넥타이를 매고 다시 모였다회비를 만 원씩 걷고처자식들의 안부를 나누고월급이 얼마인가 서로 물..
서건석
조회 9
26.04.19
나의 애독시(660) : 옛날 우표 / 이대흠
N
나의 애독시(660) ♬ 옛날 우표 / 이대흠 혀가 풀이었던 시절이 있었지먼 데 있는 그대에게 나를 태워 보낼 때우표를 혀끝으로 붙이면내 마음도 찰싹 붙어서 그대를 내 쪽으로끌어당길 수 있었지 혀가 풀이 되어그대와 나를 이었던 옛날 우표 그건 다만 추억 속에서나 있었을 뿐이지어떤 본드나 풀보다도서로를 단단히 묶을 수 있었던 시절그대가 아무리 먼 곳에 있더라도우리는 떨어질 수 없었지 혀가 풀이었던 시절이 있었지사람의 말이 푸르게 돋아순이 되고 싹이 되고이파리가 되어 펄럭이다가마침내 꽃으로 달아올랐던 시절 그대의 손끝에서 만져질 때마다내 혀는 얼마나 달아올랐을까그대 혀가 내게로 올 때마다나는 얼마나 뜨거운 꿈을 꾸었던가 그대의 말과 나의 꿈이 초원을 이루고이따금은 배부른 말 떼가 언덕을 오르곤 하였지세상에서 가..
서건석
조회 10
26.04.18
나의 애독시(659) : 묘비명 / 김광규
나의 애독시(659) ♬ 묘비명 / 김광규 한 줄의 시는커녕단 한 권의 소설도 읽은 바 없이그는 한평생을 행복하게 살며많은 돈을 벌었고높은 자리에 올라이처럼 훌륭한 비석을 남겼다.그리고 어느 유명한 문인이그를 기리는 묘비명을 여기에 썼다.비록 이 세상이 잿더미가 된다 해도불의 뜨거움 꿋꿋이 견디며이 묘비는 살아남아귀중한 사료(史料)가 될 것이니역사는 도대체 무엇을 기록하며시인은 어디에 무덤을 남길 것이냐. ◑ 이 시에서 ‘시’나 ‘소설’은 정신적 가치를, 돈과 높은 자리는 물질적 가치를 상징하겠지요. 문학으로 대표되는 정신적 가치와는 담을 쌓고 지낸 사람이 물질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그의 묘비명은 유명한 문인이 기록하는 아이러니를 보게 됩니다. 문학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돈을 벌고 높은 자리에 올라 행복하게..
서건석
조회 20
26.04.17
늘소리 4월모임 20260414
모두 스무명이 모였습니다."바빌론 강가에서"연습시작.그리고 식사때 <식당 합창 version2>.로 고향의 노래, 나뭇잎배.를 열창.만나면 즐거운 친구들.....
박원준
조회 12
26.04.16
나의 애독시(658) : 마지막 편지 / 박정만
나의 애독시(658) ♬ 마지막 편지 / 박정만 그대에게 주노라,쓸쓸하고 못내 외로운 이 편지를 몇 글자 적노니서럽다는 말은 말기를.그러나 이 슬픔 또한 없기를. 사람이 살아 있을 때그 사람 볼 일이요,그 사람 없을 때 또한 잊을 일이다. 언제 우리가 사랑했던가,그 사랑 저물면날 기우는 줄 알 일이요,날 기울면 사랑도 끝날 일이다. 하루 일 다 끝날 때 끝남이로다. ◑ ‘사람이 살아 있을 때 / 그 사람 볼 일이요, / 그 사람 없을 때 또한 잊을 일이다.’ 40여 년 전에 이미 작고한 시인 박정만(1946~1988)을 혹시 아시는지요? 시인은 가고 없는데 그의 시가 남아 가슴에 얹힙니다. 사람은 떠난 뒤에 잊혀지기 싫어 기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시로서 남아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고 있네요. 그렇지..
서건석
조회 21
2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