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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독시(625) : 햇빛이 말을 걸다 / 권대웅
N
[1]
서건석
26.03.14
나의 애독시(624) :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N
서건석
26.03.13
월요영화 - Away We Go
[1]
모하비
26.03.12
나의 애독시(623) :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 최두석
서건석
26.03.12
나의 애독시(622) : 두만강 푸른 물 / 이대흠
서건석
26.03.11
나의 애독시(621) : 허구한 날 지나간 날 / 강연호
서건석
26.03.10
나의 애독시(620) : 밤의 이야기 20 / 조병화
서건석
26.03.09
나의 애독시(619) : 당신을 보내고 난 후에야 / 이정하
서건석
26.03.08
나의 애독시(618) :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
서건석
26.03.07
나의 애독시(617) : 겨울나무 / 하청호
서건석
26.03.06
나의 애독시(616) : 연가 / 강형철
서건석
26.03.05
나의 애독시(615) : 그 사랑에 대해 쓴다 / 유하
서건석
26.03.04
나의 애독시(614) :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 배연일
서건석
26.03.03
나의 애독시(613) : 아침 / 정현종
서건석
26.03.02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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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늘소리모임 10일(화) 17:30 강동구청역
박원준
26.02.25
2월 분수회 28일 토 12시
[1]
편영범
26.02.18
2월 늘소리모임 10일(화) 17:30 강동구청역
[2]
박원준
26.02.02
주소이전
김문소
26.01.28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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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독시(625) : 햇빛이 말을 걸다 / 권대웅
N
나의 애독시(625) ♬ 햇빛이 말을 걸다 / 권대웅 길을 걷는데 햇빛이 이마를 툭 건드린다 봄이야 그 말을 하나 하려고 수백광년을 달려 온 빛 하나가내 이마를 건드리며 떨어진 것이다 나무 한 잎 피우려고 잠든 꽃잎의 눈꺼풀 깨우려고지상에 내려오는 햇빛들 나에게 사명을 다하며 떨어진 햇빛을 보다가문득 나는 이 세상의 햇빛이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강물에게 나뭇잎에게 세상의 모든 플랑크톤들에게 말을 걸며 내려온다는 것을 알았다 반짝이며 날아가는 물방울들초록으로 빨강으로 답하는 풀잎들 꽃들눈부심으로 가득 차 서로 통하고 있었다 봄이야라고 말하며 떨어지는 햇빛에 귀를 기울여 본다 그의 소리를 듣고 푸른 귀 하나가땅속에서 솟아오르고 있었다. ◑ 이 시는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봄날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린..
서건석
조회 11
26.03.14
나의 애독시(624) :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N
나의 애독시(624) ♬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나 하나 꽃피어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말하지 말아라너도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산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나도 물들고 너도 물들면결국은 온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 쉽게 풀어 쓴 시라 무슨 의미를 전달하려는지 대뜸 알 수 있지요. 내가 먼저 변함으로써 온 세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로 치면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그 하나하나가 모여 꽃밭을 이루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작다고 무시하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꼼꼼히 챙겨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이 모이면 질서를 무너뜨리고 ‘나부터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모이면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서건석
조회 13
26.03.13
나의 애독시(623) :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 최두석
나의 애독시(623) ♬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 최두석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무슨 꽃인들 어떠리그 꽃이 뿜어내는 빛깔과 향내에 취해절로 웃음 짓거나저절로 노래하게 된다면 사람들 사이에 나비가 날 때무슨 나비인들 어떠리그 나비 춤추며 넘놀며 꿀을 빨 때가슴에 맺힌 응어리 저절로 풀리게 된다면 ◐ 가뜩이나 사람과 사람 사이가 멀어지고, 삭막해지고 그로 인해 허망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 사이가 서로 가까워지고 인정이 흘러야 하는데 이제는 일정 거리를 두고 살아야 아름다운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던가요. 이런 말도 필요 없게 되었어요. 인터넷, 휴대폰으로 얼마든지 정을 나누며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 자칫 사람 사이가 완전 끊어지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사는..
서건석
조회 13
26.03.12
늘소리 3월모임 20260310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하지만, 8순 노구들 열아홉이 모였다.매기의 추억, 고향의 노래, 내맘의 강물, 남촌, 짝사랑 그리고 나뭇잎 배를 연습.잠시 쉬면서 내가 요즘 푹 빠져있는 괴테의 사랑에 대해 십여분간 설명....식당에서 동요를 부르는데 뒤에서 식사하던 할머니 한분이 따라부르셨고,식사마치고 가실때 우리자리로 와서 등대지기.를 같이 노래.이러니 즐거울수 밖에.전철역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하드를 사서 입에 물고 -- 참 노인들 즐겁네요^^
박원준
조회 11
26.03.11
나의 애독시(622) : 두만강 푸른 물 / 이대흠
나의 애독시(622) ♬ 두만강 푸른 물 / 이대흠 파고다 공원에 갔지 비오는 일요일 오후 늙은 색소폰 연주자가 온몸으로 두만강 푸른 물을 불어 대고 있었어 출렁출렁 모여든 사람들 그 푸른 물속에 섞이고 있었지 두 손을 꼭 쥐고 나는 푸른 물이 쏟아져 나오는 색소폰의 주둥이 그 깊은 샘을 바라보았지 백두산 천지처럼 움푹 패인 색소폰 속에서 하늘 한 자락 잘게 부수며 맑은 물이 흘러나오고 아아 두만강 푸른 물에 님 싣고 떠난 그 배는 아직도 오지 않아 아직도 먼 두만강 축축한 그 색소폰 소리에 나는 취해 늙은 연주자를 보고 있었네 은행나무 잎새들 노오랗게 물들이고 가을비는 천천히 늙은 몸을 적시고 있었지 비는 그의 눈을 적시며 눈물처럼 아롱졌어 색소폰 소리 하염없을 듯 출렁이며 그 늙은 사내 오래도록 색소폰을..
서건석
조회 17
26.03.11
나의 애독시(621) : 허구한 날 지나간 날 / 강연호
나의 애독시(621) ♬ 허구한 날 지나간 날 / 강연호 1 아무도 오지 않는다 허구한 날 내 마음의 공터에는 혼자 놀다 심심해진 햇살 곰곰한 생각에 지쳐 그늘 키우고 기다리는 일 많으면 사람 버리기 십상이라며 귓바퀴에 잠시 머물던 바람결 총총히 사라진다저 햇살 저 바람도 저녁이면 돌아갈 집이 있는가고개 갸우뚱하면 침착하게 낙법을 연습하던 나뭇잎 몇 장내일 또 오마는 약속처럼 어깨에 얹힌다 삶이란 이런 거다 건너편 아파트 베란다에 널렸다 걷히면서다시 더러워질 결심을 바투 여미는 흰 빨래의 반짝임 같은 세월아, 갈기갈기 찢기고 늘어진 하품에 지쳐 나는 너에게 줄 그리움이 없는데너는 손 벌리고 자꾸만 손 벌리고 2사진틀 속에 흑백으로 갇힌 날들이 파닥거린다더러 지나간 날들이 예쁘게 이마 짚어주지만 아무리 기억의..
서건석
조회 17
2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