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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독시(636) : 목련 / 안도현
N
서건석
26.03.25
나의 애독시(635) : 오솔길 / 김종상
N
서건석
26.03.24
월요영화 - No Way Out
N
모하비
26.03.23
나의 애독시(634) : 금잔디 / 김소월
N
서건석
26.03.23
나의 애독시(633) : 봄 잔치 / 김용관
서건석
26.03.22
나의 애독시(632) : 풀씨를 위해 / 이창건
서건석
26.03.21
나의 애독시(631) : 참꽃 / 임영조
[1]
서건석
26.03.20
나의 애독시(630) : 개나리꽃 / 도종환
서건석
26.03.19
나의 애독시(629) : 산수유나무의 농사 / 문태준
서건석
26.03.18
나의 애독시(628) : 흙 / 문정희
서건석
26.03.17
나의 애독시(627)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서건석
26.03.16
나의 애독시(626) : 봄이 온다는 것은 / 김지연
서건석
26.03.15
나의 애독시(625) : 햇빛이 말을 걸다 / 권대웅
[1]
서건석
26.03.14
나의 애독시(624) :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서건석
26.03.13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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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분수회 28일 토 정오12시
편영범
26.03.15
3월 늘소리모임 10일(화) 17:30 강동구청역
박원준
26.02.25
2월 분수회 28일 토 12시
[1]
편영범
26.02.18
2월 늘소리모임 10일(화) 17:30 강동구청역
[2]
박원준
26.02.02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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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독시(636) : 목련 / 안도현
N
나의 애독시(636) ♬ 목련 / 안도현 징하다, 목련 만개한 것 바라보는 일 이 세상에 와서 여자들과 나눈 사랑이라는 것 중에 두근거리지 않은 것은 사랑이 아니었으니 두 눈이 퉁퉁 부은 애인은 울지 말아라 절반쯤만, 우리 가진 것 절반쯤만 열어놓고 우리는 여기 머무를 일이다 흐득흐득 세월은 가는 것이니 ◑ 절반쯤만 열어놓고 사랑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얀 면사포를 쓴 너를 만약 가진 것 모두 열어 놓고 사랑한다면, 가슴은 그 사랑으로 가득 차다 못해 터져버릴 것입니다. 목련은 온통 가슴을 열어놓고 사랑했기에 활짝 피었다가, 그토록 한꺼번에 무참히 져버리는 것이지요. 그렇게 목련이 지고 나면, 와장창, 세월은 처절하게 지나 가버립니다. 징한 가슴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일밖에 더 남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가슴..
서건석
조회 1
26.03.25
나의 애독시(635) : 오솔길 / 김종상
N
나의 애독시(635) ♬ 오솔길 / 김종상 오솔길에냉이꽃이 피고 있었다. 묵은 잎새 줄기에 걸린하늘 한 자락이조용조용 흔들리고 있었다. 앙감질로 지나가던몇 올의 실바람이노오란 향기를 따고 있었다. 봄이 오는 오솔길에냉이꽃이 저 혼자서기다림처럼 피고 있었다.그리고 또, 지고 있었다. * 앙감질 : 한 발은 들고 한 발로만 뛰는 짓 ◑ 이 시는 냉이꽃에 바쳐진 동시입니다. 알다시피 냉이꽃은 아직도 차가움이 남아 있는 겨울 끝에서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구석진 샛길에 피어나는 춥고 쓸쓸한 꽃이지요. 저 혼자 추운 겨울을 이겨 내고 질긴 생명이 기다림으로 피어난 꽃. 보아주는 이 없어도 실망하지 않고, 화분에 담길 수 없어도 슬퍼하지 않으며, 가녀린 꽃을 피우는 냉이. 하늘이 가만가만 흔들리고, 한 발로 콩콩 지나가..
서건석
조회 8
26.03.24
나의 애독시(634) : 금잔디 / 김소월
N
나의 애독시(634) ♬ 금잔디 / 김소월 잔디잔디금잔디심심산천에 붙는 불은가신 님 무덤가의 금잔디봄이 왔네 봄빛이 왔네버드나무 끝에도 실가지에봄빛이 왔네 봄날이 왔네심심산천에도 금잔디에 ◑ 김소월의 시 하면 대개가 민요조의 서정시라는 걸 알고 계시지요? 먼저 이 시는 운율미와 더불어 봄의 생동감이 넘치는 시이지요. 시인 특유의 정한이 승화된 정서와 간결한 시어(詩語)와 그 시어가 만들어내는 리듬, 거기에 봄의 생동감이 조화를 이루면서 운치 있는 분위기를 그려내며, 반복적 리듬과 ‘…디, …네, …에’ 등의 각운(脚韻)이 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임은 가고 없지만 자연의 봄은 어김없이 다시 찾아와, 봄빛 완연한 금잔디는 임에 대한 그리움과 한을 새삼 되새기도록 만듭니다. 가신 임 무덤가에 불타듯..
서건석
조회 10
26.03.23
나의 애독시(633) : 봄 잔치 / 김용관
나의 애독시(633) ♬ 봄 잔치 / 김용관 설익은 햇살이스멀스멀 땅속으로 파고들어더듬이처럼 향을 맡으며생명들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아직 잠이 덜 깬 피조물을 찾아표피를 뚫어 주고 체온을 넣어봄 햇살 가득한 뜨락으로밀어 올리는 신의 손 가지가지 색상으로황홀하게 몸단장을 하고 나면 벌과 나비들을 불러 춤을 추게 하고월하노인처럼 저만치 물러서서 수줍은 듯 웃고 있는 봄바람 오늘도 봄볕은 나신으로 달려와땅에다 키스를 한다해마다 찾아오는 너를 보면서옷을 벗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끄럽다.숨기면서 사는 사람들이 부끄럽다. ◑ 자연이 베풀어 주는 봄 잔치가 열리려고 하지요. 따스한 햇볕이 땅속으로 스멀스멀 파고들어 생명체들에게 회생의 힘을 불어넣고, 지상에 있는 각종 목초(木草)들에게는 잠 깨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꽃다지..
서건석
조회 12
26.03.22
나의 애독시(632) : 풀씨를 위해 / 이창건
나의 애독시(632) ♬ 풀씨를 위해 / 이창건 봄 하늘 구름은빨리 봄비가 되고 싶다. 땅속촉촉히 젖어 들고 싶다.바위 틈촉촉히 스며들고 싶다. 흙속여기저기 묻힌바윗돌 이 틈 저 틈에 끼인지금 막 눈 뜰이름 모르는풀씨를 위해 ◑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은 모두가 이 세상에 있어야 할 까닭이 있다고 합니다. 서로의 자리가 다 있다는 것이지요. 하느님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것은 만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딱딱한 바위 틈새, 그 작은 틈에 여기저기 끼인 흙 속, 여기저기 떨어진 풀씨를 촉촉하게 싹 틔어 주고 싶은 구름의 마음, 그것은 섬세하고 착한 시인의 마음이 아닐는지요. 비록 공해에 찌든 곳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은 서로가 서로를 아낄 때 이루어지는 아름다움입니다. 햇볕이 잘..
서건석
조회 14
26.03.21
나의 애독시(631) : 참꽃 / 임영조
나의 애독시(631) ♬ 참꽃 / 임영조 약수터 가는 매봉산 입구<산불예방 입산금지> 현수막 뒤로저런! 산불이 나다니? 아니다화냥년 개짐풀듯 참꽃이 핀다꽃술에 붉은 반점 요염한 꽃따먹어도 먹어도 허기지는 꽃암소 끌고 보릿고개 넘다가수로한테 얼빠져 암소도 놓고나이도 잊고 꺾어다 바쳤다는 꽃흰구름 덩실 그 노인이 또 온다아무리 남의 꽃 예쁘기로천년을 새로 피는 참꽃만 하랴숨겨온 귀엣말을 차마 못하고온 산에 불지르고 달아나는 꽃이여너와 내가 한 시절 몸을 섞다 간다면그 자리엔 무슨 꽃이 불타오를까?눈물꽃? 아니면 꿈꽃?--꽃방망이 줄게 이리온!망설이는 사이에 참꽃이 진다실없이 또 봄날만 간다 ◑ 척박한 산성 땅에서도 잘 자란다는 전국 산천의 어디에나 피고 지는 진달래꽃이 우리나라 꽃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서건석
조회 20
2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