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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독시(673) : 초록색 속도 / 김광규
N
서건석
26.05.01
나의 애독시(672) : 민들레 / 김상미
N
서건석
26.04.30
나의 애독시(671) : 애기똥풀 / 안도현
N
서건석
26.04.29
나의 애독시(670) : 계란 후라이꽃 / 김용관
서건석
26.04.28
월요영화 - The Sugarland Express
모하비
26.04.27
나의 애독시(669) : 들꽃 / 박두순
서건석
26.04.27
나의 애독시(668) : 풀잎 / 박성룡
서건석
26.04.26
분수회 모습 2.
[1]
편영범
26.04.25
4월 분수회 모습
편영범
26.04.25
나의 애독시(667) : 나의 노래 / 오장환
서건석
26.04.25
나의 애독시(666) : 열흘 붉은 꽃 없다 / 이산하
서건석
26.04.24
나의 애독시(665) : 노을 / 배용제
서건석
26.04.23
나의 애독시(664) : 뼈에 새긴 그 이름 / 이원규
서건석
26.04.22
나의 애독시(663) : 봄비 / 오순택
서건석
26.04.21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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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분수회 25일 토 12시
편영범
26.04.13
4월 늘소리모임 14일(화) 17:30 강동구청역
[1]
박원준
26.04.01
3월 분수회 28일 토 정오12시
편영범
26.03.15
3월 늘소리모임 10일(화) 17:30 강동구청역
박원준
26.02.25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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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독시(673) : 초록색 속도 / 김광규
N
나의 애독시(673) ♬ 초록색 속도 / 김광규 이른 봄 어느 날인가 소리 없이 새싹 돋아나고 산수유 노란 꽃 움트고 목련 꽃망울 부풀며 연녹색 샘물이 솟아오릅니다 까닭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며 갑자기 바빠집니다 단숨에 온 땅을 물들이는 이 초록색 속도 빛보다도 빠르지 않습니까 ◑ 무엇보다도 먼저 ‘빛보다도 빠른 초록색 속도’라는 말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요. 그런데 사실 저희들이 주변에서 막연하게 보아오던 그 광경을 비로소 이 시에서 새로운 감동으로 깨닫게 됩니다. 개나리가 피었구나, 벌써 목련꽃이 벙글었네 하며 잠시 한눈을 팔다가 산과 들을 바라보면 어느새 세상은 온통 연두색이나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음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는 상황 말입니다. 이제 곧 봄이 떠나리란 생각에 마음은 다시 아쉬움에 젖..
서건석
조회 7
26.05.01
나의 애독시(672) : 민들레 / 김상미
N
나의 애독시(672) ♬ 민들레 / 김상미 너에게 꼭 한마디만,알아듣지 못할 것 뻔히 알면서도,눈에 어려 노란꽃, 외로워서 노란 꽃,너에게 꼭 한마디만,북한산도, 북악산도, 인왕산도 아닌,골목길 처마밑에 저 혼자 피어있는 꽃,다음날 그 다음 날 찾아가 보면,어느새 제 몸 다 태워 가벼운 흰 재로 날아다니는,너에게 꼭 한마디만,나도 그렇게 일생에 꼭 한 번 재 같은 사랑을,문법도 부호도 필요없는,세상이 잊은 듯한 사랑을,태우다 태우다 하얀 재 되어오래된 첨탑이나 고요한 새 잔등에 내려앉고 싶어,온몸 슬픔으로 가득 차 지상에 머물기 힘들 때,그렇게 천의 밤과 천의 낮 말없이 깨우며 피어나 말없이 지는,어느 날 문득 내가 잃어버린 서정의 꿀맛 같은 예쁜 노란 별,너에게 꼭 한마디만, ◐ 민들레는 수백 개의 갓털이..
서건석
조회 12
26.04.30
나의 애독시(671) : 애기똥풀 / 안도현
N
나의 애독시(671) ♬ 애기똥풀 / 안도현 나 서른다섯 될 때까지 애기똥풀 모르고 살았지요 해마다 어김없이 봄날 돌아올 때마다 그들은 내 얼굴 쳐다보았을 텐데요 코딱지 같은 어여쁜 꽃 다닥다닥 달고 있는 애기똥풀 얼마나 서운했을까요 애기똥풀도 모르는 것이 저기 걸어간다고 저런 것들이 인간의 마을에서 시를 쓴다고 ◑ 이곳저곳 이 땅 어디에서 피어 있는 꽃이 애기똥풀입니다. 허물어진 돌담의 틈새, 농부의 발길이 오가는 오솔길 옆, 또는 찔레꽃 하얗게 핀 옆에 노랗게 핀 애기똥풀, 누가 봐주지 않아도 누가 예쁘다고 경탄하지 않아도 다소곳이 피어 있는 꽃이 애기똥풀이지요. 애기똥풀을 꺾어 보면 노란 색깔의 진액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진액이 꼭 아기들의 똥 색깔과 비슷하다고 해서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이..
서건석
조회 16
26.04.29
나의 애독시(670) : 계란 후라이꽃 / 김용관
나의 애독시(670) ♬ 계란 후라이꽃 / 김용관 길가에 핀 꽃에도 희망은 있다 아무도 눈여겨 안 봐주어도 꿈은 영글고 발에 차이는 설움에서도 하늘을 보며 웃고 있나니 내게도 꿀벌과 나비를 부르는 한 점 매력이 넘쳐 연인의 가슴에 안겨 체온을 느끼며 사나니 향기가 있다 없다 하는 그대의 가슴보다 더 노란 꽃술 당신의 뒷모습에서 소리 없이 웃는 나의 볼에는 언제나 그리움 가득하다 ◑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한철 내내 들녘에 흔히 피어나는 작은 풀꽃 가운데 ‘개망초’라는 이름의 꽃이 있지요. 북미 원산의 식물인 이 꽃을 두고 사람들은 흔히 ‘계란꽃’ 혹은 ‘계란 후라이꽃’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 꽃 모양이 노른자위를 가운데 두고 흰자위가 빙 둘러 있는 계란 모양을 닮은 데서 비롯된 것이지요. 그 이름에서도..
서건석
조회 12
26.04.28
나의 애독시(669) : 들꽃 / 박두순
나의 애독시(669) ♬ 들꽃 / 박두순 1 밤하늘이 별들로 하여 잠들지 않듯이 들에는 더러 들꽃이 피어 허전하지 않네. 2 너의 조용한 숨결로 들이 잔잔하다. 바람이 너의 옷깃을 흔들면 들도 조용히 흔들린다. 3 꺾는 사람의 손에도 향기를 남기고 짓밟는 사람의 발길에도 향기를 남긴다. ◑ 자연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서로서로 관계를 이루고 삽니다. 친구와 어깨동무하듯, 손잡고 걷듯이 그렇게 어울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모두 제 자리에 있고 그런 자리에 자리 잡고 있을 때 아름답고 보기 좋은 것이겠지요. ‘밤하늘이 / 별들로 하여 / 잠들지 않듯이 / 들에는 더러 / 들꽃이 피어 / 허전하지 않네.’ 시인은 이렇게 들꽃의 모습을 시적 상상력을 통해 우리의 삶에 끌어들입니다. 시인에게 들꽃..
서건석
조회 14
26.04.27
나의 애독시(668) : 풀잎 / 박성룡
나의 애독시(668) ♬ 풀잎 / 박성룡 풀잎은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우리가 풀잎이라고 그를 부를 때는우리들의 입속에서 푸른 휘파람 소리가 나거든요. 바람이 부는 날의 풀잎들은왜 저리 몸을 흔들까요.소나기가 오는 날의 풀잎들은왜 저리 또 몸을 통통거릴까요. 그러나, 풀잎은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우리가 풀잎 풀잎 하고 자꾸 부르면,우리의 몸과 맘도 어느덧푸른 풀잎이 돼 버리거든요. ◑ 이 시는 일제 강점기 때 태어나서 학창 생활을 보낸 박성룡 시인의 대표 작품입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소년기를 사셨던 분이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시어를 쓸 수 있었을까요? 요즘 어느 여학생이 쓴 시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맑고 참신하면서도 고운 시어로 동심을 심어 주네요. 우리가 ‘풀잎’하고 자..
서건석
조회 15
2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