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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독시(616) : 연가 / 강형철
N
서건석
26.03.05
나의 애독시(615) : 그 사랑에 대해 쓴다 / 유하
N
서건석
26.03.04
나의 애독시(614) :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 배연일
N
서건석
26.03.03
나의 애독시(613) : 아침 / 정현종
서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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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독시(612) : 행복 / 허영자
서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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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독시(611) : 저물녘의 노래 / 강은교
서건석
26.03.01
나의 애독시(610) : 완행열차 / 허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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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석
26.02.28
나의 애독시(609) : 마음 / 곽재구
서건석
26.02.28
모습 2.
편영범
26.02.28
2월 분수회 모습 1.
편영범
26.02.28
나의 애독시(608) : 삼각산 밑에서 / 신석초
[1]
서건석
26.02.25
나의 애독시(607) : 긍정적인 밥 / 함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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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석
26.02.24
나의 애독시(606) : 인생 / 김광섭
서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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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영화 - Almost Famous
[1]
모하비
26.02.22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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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늘소리모임 10일(화) 17:30 강동구청역
박원준
26.02.25
2월 분수회 28일 토 12시
[1]
편영범
26.02.18
2월 늘소리모임 10일(화) 17:30 강동구청역
[2]
박원준
26.02.02
주소이전
김문소
26.01.28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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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독시(616) : 연가 / 강형철
N
나의 애독시(616) ♬ 연가 / 강형철 아픈 만큼 하나쯤의 사랑을깨달아 행할 수 있다면몸뚱아리 어느 구석이든칼로 찢어보고 끌로 후빈다 해도어느 벌판 허수아비가 못되랴 아무리 아픈 척해도한 사람의 어깨 위아심아심 버티고 가는 몇 마디 슬픈 이야기의잠시 머물다 가는 쉼터도 될 수 없었고언제나 나는 거짓말쟁이로 남아끝끝내 구경꾼으로 남아낯선 서울의 거리에선 늘상쫓겨 다니는 휴지조각처럼 구겨진 채살아가나니 원컨대 나를 이제 지워버리고깨끗이 짓밟아버리고사랑이여, 제발 한번만 내 곁에 와서지금 떨고 선 저 이웃 곁에서하지 못한 내 얘기한 번만 해줄 수 없으신지? ◑ ‘연가’라는 제목의 시가 참 많이 있지요. 그런 시의 대부분은 실연에 대한 슬픔을 노래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에 진솔한 노래로 국한되어 있지요. 그런데 이..
서건석
조회 5
26.03.05
나의 애독시(615) : 그 사랑에 대해 쓴다 / 유하
N
나의 애독시(615) ♬ 그 사랑에 대해 쓴다 / 유하 아름다운 시를 보면그걸 닮은 삶 하나 낳고 싶었다노을을 바라보며노을빛 열매를 낳는 능금나무처럼 한 여자의 미소가 나를 스쳤을 때난 그녀를 닮은 사랑을 낳고 싶었다점화된 성냥불빛 같았던 시절들, 뒤돌아보면그 사랑을 손으로 빚고 싶다는 욕망이얼마나 많은 열정의 몸짓들을 낳았던 걸까그녀를 기다리던 교정의 꽃들과꽃의 떨림과 떨림의 기차와그 기차의 희망,내가 앉았던 벤치의 햇살과그 햇살의 짧은 키스밤이면 그리움으로 날아가던내 혀 속의 푸른 새그리고 죽음조차도 놀랍지 않았던 나날들 그 사랑을 빚고 싶은 욕망이 나를 떠나자,내 눈 속에 살던 그 모든 풍경들도 사라졌다바람이 노을의 시간을 거두어 가면능금나무 열매의 환한 빛도 꺼지듯 ◑ 아름다운 삶을 보면 그것을 닮은..
서건석
조회 8
26.03.04
나의 애독시(614) :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 배연일
N
나의 애독시(615) ♬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 배연일 아카시아 향내처럼5월 해거름의 실바람처럼수은등 사이로 흩날리는 꽃보라처럼일곱 빛깔 선연한 무지개처럼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휘파람새의 결 고운 음률처럼서산마루에 번지는 감빛 노을처럼은밀히 열리는 꽃송이처럼바다 위에 내리는 은빛 달빛처럼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 만약에 당신에게 사랑은 어떻게 왔습니까 하는 질문을 받는다면 무어라고 대답하겠습니까요? 젊은 날에는 마치 언 땅을 녹이며 연둣빛을 부르는 봄비처럼, 혹은 아침 이슬에 빛나는 해맑은 햇살처럼, 그렇게 왔던 것 같았지요.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요?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사랑은 물음표로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물음표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딱 맞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
서건석
조회 20
26.03.03
나의 애독시(613) : 아침 / 정현종
나의 애독시(613) ♬ 아침 / 정현종 아침에는운명 같은 건 없다.있는 건 오로지새날풋기운! 운명은 혹시저녁이나 밤에무거운 걸음으로다가올지 모르겠으나,아침에는운명 같은 건 없다. ◐ 아침이 오면 모든 것이 새로워집니다. 어제의 무게는 희미해지고, 공기는 투명함으로 가득 찹니다. 밤의 불안이 여운처럼 남아 있을지라도, 아침은 우리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줍니다. 우리는 종종 운명을 이야기하지만, 아침에는 운명이 똬리를 틀 순간이 없는 것이지요. 어둠이 걷히고 빛이 퍼지는 순간, 삶은 다시 써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밤에 무겁게 다가와 아침이면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리는 납덩이같은 운명의 무게. 치렁치렁하게 사람 뒤를 따르는 운명. 그렇습니다. 아침에는 그런 운명 같은 건 없습니다. 이 시는 바로 이..
서건석
조회 12
26.03.02
나의 애독시(612) : 행복 / 허영자
나의 애독시(612) ♬ 행복 / 허영자 눈이랑 손이랑 깨끗이 씻고 자알 찾아보면 있을 거야. 깜짝 놀랄 만큼 신바람 나는 일이 어딘가 어딘가에 꼭 있을 거야. 아이들이 보물찾기 놀이 할 때 보물을 감춰 두는 바위 틈새 같은 데에 나무 구멍 같은 데에 행복은 아기자기 숨겨져 있을 거야. ◑ 행복이란 무엇이며,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인지요?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가 찾고 갈망하는 행복이란 것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시인은 먼저 행복은 깨끗한 마음과 몸가짐에서 비롯된다고 보는 것 같네요. 그것은 ‘눈이랑 손이랑 / 깨끗이 씻고 / 자알 찾아보면 있을 거야’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밝고 착한 자세로서 추구할 때 다가온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나 행복은 그리 거창한 것도, 어마어마한 곳에 숨겨져 있는 비밀스런 것도..
서건석
조회 15
26.03.01
나의 애독시(611) : 저물녘의 노래 / 강은교
나의 애독시(611) ♬ 저물녘의 노래 / 강은교 저물녘에 우리는 가장 다정해진다.저물녘에 나뭇잎들은 가장 따뜻해지고저물녘에 물위의 집들은 가장 따뜻한 불을 켜기 시작한다.저물녘을 걷고 있는 이들이여저물녘에는 그대의 어머니가 그대를 기다리리라.저물녘에 그대는 가장 따뜻한 편지 한 장을 들고저물녘에 그대는 그 편지를 물의 우체국에서 부치리라.저물녘에는 그림자도 접고가장 따뜻한 물의 이불을 펴리라.모든 밤을 끌고어머니 곁에서. ◑ 저녁 6시쯤, 마지막 남은 햇살의 온기도 사라지고, 푸르스름한 기운이 감도는 저녁 이내가 대지를 덮기 시작하는 시각이면, 우리는 문득 돌아가야 할 길을 생각하게 되겠지요. 새들이 날갯짓을 멈추고 둥지를 찾아 깃들이듯, 떠나온 곳을 생각하도록 만드는 시각, 그러므로 저녁 6시쯤은 서럽고..
서건석
조회 15
26.03.01